체크멀, 보안솔루션 ‘앱체크’ NHN 클라우드마켓플레이스 입점 - 뉴스/보도자료

-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앱체크', 주요 마켓플레이스 통해 판로 확대
-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을 고객 직접 선택해 사용 가능
- NHN 클라우드 기반의 CMS 클라우드 연동 및 협업 추진 계획

보안 전문기업 (주)체크멀(CheckMAL, 대표 김정훈)은 자사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AppCheck(앱체크)’ 제품군이 NHN 클라우드(대표 김동훈)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앱체크는 연간 사용권 뿐만 아니라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되어, 고객은 초기 도입 비용 부담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솔루션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앱체크는 파일 기반이 아닌 행위 기반 탐지 기술을 적용하여, 실행 중인 프로세스의 악성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고도화된 안티랜섬웨어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 백신 제품들이 탐지하지 못하는 신·변종 랜섬웨어와 이로 인한 파일리스(fileless) 공격, 제로데이 위협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공격 발생 시 변경된 파일을 자동으로 복구하는 ‘롤백(Rollback)’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높은 호환성으로 기존 백신과 중복 설치에도 시스템 자원 사용률이 낮고, 사용자 개입 없이 자동 대응이 가능해 일반 사용자부터 기업 보안 관리자까지 폭넓은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상품은 ▲AppCheck Pro, ▲CMS Business 2종이다. 앱체크 프로는 각각 PC 및 서버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CMS 비즈니스는 랜섬웨어 위협 탐지 로그나 정책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업내 설치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폐쇄망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다양한 사스(SaaS)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고객은 필요에 따라 손쉽고 빠르게 제품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다. 앱체크의 입점을 통해 NHN 클라우드 사용자들은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을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체크멀은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NHN 클라우드 기반의 CMS 클라우드 연동 및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NHN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 기회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체크멀 김정훈 대표는 “NHN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 솔루션의 접근성과 확장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보안 SaaS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앱체크의 제품군은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시큐리티(Security) 분야에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