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도자료
체크멀 보안 솔루션의 새로운 소식을 다양한 보도 매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AppCheck Pro 3종,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기술 인증 완료
- 공공기관 대상 수의계약 가능…기술 기반 판로 확대
- 일본 수출 3년간 1,100% 성장…글로벌 시장서 기술력 입증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체크멀(CheckMAL, 대표 김정훈)은 자사 랜섬웨어 보안 솔루션 '앱체크 프로(AppCheck Pro)' 시리즈가 '중소기업기술마켓'에 등록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등록 제품은 AppCheck Pro v3.0(PC용), Windows Server용, CMS용 3종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공공조달 시장 진입 요건을 충족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공공기관이 직접 검증해 등록하는 국가 기술매칭 플랫폼으로, 등록 제품은 수의계약 등 조달 우선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앱체크는 체크멀이 독자 개발한 상황 인식 기반 랜섬웨어 행위 탐지 및 자동 복원 엔진(CARB)을 탑재한 솔루션이다. 시그니처 기반 백신으로 탐지하기 어려운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의 위협까지 탐지하고, 피해 발생 시 자동 백업 및 복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기존 백신 제품과의 호환성이 뛰어나 중복 설치가 가능하며, 레이어드(Layered) 방식의 보안 운용이 가능한 경량 구조를 갖추고 있다. 백신을 대체하기보다 보완하는 형태로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다중 방어체계 구성에 최적화된 실질적 보안 강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력은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 시장 매출이 최근 3년간 1,100% 증가했으며, 현지 총판인 제이시큐리티(JSecurity)를 통해 캐논 ITS, 오오츠카 상회, 포발 등 다수의 기업에 공급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 중이다. 일본처럼 보안 기술의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에서의 성과는 제품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근거로 평가된다.
체크멀 김정훈 대표는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을 통해 국내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입찰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국내외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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