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탐지와 피해 예방에 특화된 보조백신 `앱체크(AppCheck)`가 원격지 중앙 백업 기능을 추가했다. 네트워크결합스토리지(NAS)와 윈도 공유 서버 등에 중요 자료를 자동 백업해 랜섬웨어 피해를 막는다. 문서중앙화 등 별도 솔루션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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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지 백업 기능은 기업 고객 요구에 맞춰 추가한 기능이다. 로컬 저장공간에만 지원하던 자동 백업 기능을 중앙 서버 공간으로 확대했다. 기업 내 여러 PC에서 분산 보관된 주요 자료를 한데 모아 보호한다. 백업 과정에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커널단에서 백업 동작 외 다른 프로세스는 차단한다.
<앱체크는 NAS와 윈도 공유 폴더 등을 지원하는 원격지 백업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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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체크멀 대표는 “앱체크 원격지 백업 기능은 백업 프로세스 외에는 접근을 차단해 랜섬웨어 사전방어와 안전한 중앙 백업을 함께 제공한다”며 “고객이 의견을 반영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