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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멀(대표 김정훈)은 랜섬웨어 파일 암호화를 사전 탐지해 행위 차단 및 자동복구, 자동 백업, 멀티 엔진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하는 ‘앱체크(AppCheck) 프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앱체크 프로는 다양한 패턴 파일 암호화와 파일 훼손 행위를 단계별 추적한다. 악의적 행위만을 정교하게 차단한다. 일부 훼손된 파일은 랜섬웨어 대피소 기능으로 자동 복구한다. 상황 인식 기반 랜섬웨어 행위 탐지 기술을 구현한 ‘캅(CARB)’엔진을 적용했다.

악성코드, 바이러스 등을 치료하는 백신과 함께 사용하는 보조 백신이다. 랜섬웨어 차단과 피해 예방 기능에 최적화됐다. 설치용량과 프로세스 메모리 사용량이 작다. 기존 백신제품과 충돌 없이 사용 가능하다.

(생략)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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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6021700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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